오빠 존잘 존귀 존설 존섹 하...더럽ㅠㅠ
포토샵이 손에 안 익어서
레이어 덧 씌우는 과정에서 딱딱 못 맞추는 바람에 밑 레이어가 살짝씩 보이는게..
아주..많이..보이지만 그걸 다 손 볼 자신이 없네유^ㅠ^
지금 178장 캡쳐 끝낸 것만으로도 만족..ㅎㅋ
어쨌든 우로빤 잘생겼으니까..ㅎㅎㅎ
퐁당퐁당LOVE.. 처음 기사 떴을 때 제목 보고 쳐웃었던 것을 반성ㅇ합니다.
2부작임에도 불구하고 케이블이 아닌 곳에서의 주연이라 솔직히 팬이지만, 팬이라서 더 불안하고 초조했던 건 사실..ㅠㅠ
팬 눈에야 뭘 하듯 이쁘고 잘생겼고 귀엽지만 대중들은 호락호락한 분들이 아니기에
혹시나 연기가 부족하다고 느끼셔서 욕은 먹지 않을 지, 상처는 받지 않을지..
그러나 그런 제 걱정을 쓸데 없는 것으로 만들어주신 우리 두종대왕님께 절을..(넙죽)
소녀를 죽여주시옵소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기대한 것보다 그 이상으로 너무나 잘 소화해줘서 고맙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인생드라마다, 미니시리즈로 늘려줘라 하는 소리를 들을 만큼 인정받은데에 뿌듯하고
무엇보다 드라마 속 이도, 우리 전하가 넘나 설레게 만들어주셔서..
제 인생드라마로 찍히셨슴..최고.. 하.. 아직도 헤어나올 수가 없네유
드라마 중간중간 코믹한 요소들도 적절히 들어가 있어서 너무 지루하지도 않았고
무엇보다 쏙쏙 숨어있던 명대사들, 방심하고 있다가 심쿵도 당하느라 정신 없었다..ㅠㅠ
진심으로 기회만 된다면 명대사집 하나 만들어서 소장해야겠음 ㅇㅇ
그렇지 않아도 세종대왕이라는 위인을 참 좋아했는데, 이렇게 오빠의 모습으로 그분을 뵈니 더 새롭고 신선했던 경험.
앞으로도 배우 윤두준의 무궁무진한 발전을 응원합니다
사랑합니다 뿅.
